▲ 국제우주정가장(iss)에서 올초 美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한반도 일대의 밤 풍경. <출처-nasa>

[이투뉴스] 국제우주정가장(ISS)에서 올초 美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한반도 일대의 밤 풍경. 대낮처럼 불을 밝힌 남한 주요도시와 중국 대륙과 달리 북한지역은 휴전선을 경계로 어둠에 휘싸여 있다.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는 북한은 평양지역만 남한의 작은도시처럼 빛을 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북한 발전설비 용량은 7220MW로 원별비중은 수력 59%, 화력 41%이다. 대부분의 발전설비가 30~40년 이상 노후화돼 설비이용률이 30~40% 수준으로 낮고 송배전 계통 신뢰도가 낮아 주요시설을 제외한 일반가정은 수시로 정전이나 전압강하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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