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과 연계 통해 에너지신산업 창출에 기여

▲ 이기우 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투뉴스] 사랑하는 에너지 한가족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은 청양띠의 해입니다. 양들은 순하고 잘 어울리는 성격으로 공동체 생활을 잘한다고 합니다. 청양의 해를 맞아 우리 연구원에도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더욱 더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우리 연구원이 국가와 국민의 행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연구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작년 11월 대통령께서는 제9차 G20 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부담이 아닌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보아야 한다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인류의 생존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제이자 창조경제의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 한국의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사례로서 우리 연구원도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아시아 최초의 탄소 배출권 거래제 시행 등의 정책 노력과 신재생에너지와 전력저장장치(ESS)를 결합해 소비자들이 절약한 전기를 되팔 수 있는 네가와트(Negawatt) 시장 조성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이렇듯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기술이 신산업 창출의 핵심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 연구원은 에너지기술개발의 국가 중심축으로서 신산업 창출로 연계될 수 있는 연구개발 성과를 도출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에너지 한가족 여러분들이 가진 역량과 열정에 부단한 노력만 더해진다면,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는 성과창출이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에너지 한 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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