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사실상 확정…오는 14~15일 최종 발표 예정

▲ 노상양 신임 센터장
[이투뉴스] 노상양 기획조정실장이  신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센터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남기웅 센터장 후임으로 노상양 기획조정실장을 낙점하고, 신임 센터장으로 임명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 신임 센터장은 공단 경남본부장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획조정실장 2년차이다.

업계에서는 산업육성실장 당시 지경부(현 산업부)와 깊은 교류를 가졌으며, 지난 연말부터 신임 센터장 후보로 가장 먼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공단 이사장이 추천하고 장관이 임명한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정책 전반에 관여하며 정관상 대우는 이사급이다. 임기는 2년으로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신임 센터장은 오는 14~15일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