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동 사장(왼쪽)이 김성문 이사(가운데)와 권정락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신임 안전관리이사에 김성문 가스안전교육원장, 신임 기술이사에 권정락 가스안전연구원장을 12일자로 임명했다.

이날 충북 음성 본사 직무교육장에서 신임 김성문 안전관리이사와 권정락 기술이사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성문 신임 안전관리이사는 전남 신안 출신(1958년생)으로 1982년 공사에 입사한 이래 조사연구부, 고압가스과 등을 거쳐 기획부장, 경영관리부장, 울산지역본부장,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장치진단처장, 검사지도처장, 가스안전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가스안전 검사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IT 기반 스마트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검사업무 체계를 개편했고, 가스기술기준 체계를 개발 및 정립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 가스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의 적임자로 인정받아 이번에 안전관리이사로 선임됐다.


권정락 기술이사는 경북 청송 출신(1958년생)으로 1995년 가스안전연구원 연구부장으로 입사한 이래 안전연구실장, 울산지역본부장, 기준처장, 가스안전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구축사업과 고압용기부품성능 시험센터 구축을 총괄하고,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 수립에 기여하는 등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기술이사로 발탁됐다는 평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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