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통해 신사업실 신설…수요개발 및 지역냉방 전담

▲ 개편된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조직도.

[이투뉴스]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단장 송경섭)이 신사업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 수요개발 및 지역냉방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신규 수요개발에 본격 나섰다.

20일 단행한 사업단 조직개편 내용을 보면 우선 기존 마곡사업관리실을 건설실로, 기술실 역시 기술개발실로 명칭을 바꿨다. 또 신사업실을 신설, 산하에 사업개발팀, 수요개발팀, 지역냉방팀을 새로 꾸렸다.

이와 함께 기획경영실 산하의 전략TF팀은 미래전략팀으로 상설 조직화했으며, 기술개발실 산하 기술관리팀은 기술개발팀으로 이름을 바꿨다. 또 환경관리 강화를 위해 동부지사에 화학기술팀을 신설했다.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 업무특성에 맞게 명칭 변경 및 역할을 재편함과 동시에 기존 3실·2지사에서 4실·2지사 체제로 1실·3팀을 신설, 조직활성화에도 도움을 줬다.

특히 GS파워와의 열연계 및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이후를 대비해 신규 사업과 수요개발, 지역냉방 업무를 전담하는 신사업실을 신설함으로써 지역난방 보급확대를 위한 총력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한편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은 21일 조직개편 후속조치로 감사실장에 문완식 씨, 건설실장에 김명호 마곡사업실장, 신사업실장에 박태화 기술개발팀장을 각각 발령내는 등 인사이동을 마무리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인사>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전보
(실장급) ▲감사실장 문완식 ▲건설실장 김명호 ▲서부지사장 이대선 ▲동부지사장 김양동 ▲신사업실장 박태화

(팀장급) ▲미래전략팀장 강용훈 ▲재무회계팀장 전상화 ▲기술개발팀장 이용환 ▲녹색관리팀장 이부열 ▲건설기획팀장 백광균 ▲발전팀장 강낙훈 ▲열배관팀장 장태영 ▲사업개발팀장 이명규 ▲지역냉방팀장 김희동 ▲수요개발팀장 방재복 ▲서부지사 고객지원팀장 이평수 ▲서부지사 배관팀장 임재형 ▲서부지사 공무팀장 박용규 ▲동부지사 고객지원팀장 신홍영 ▲동부지사 공무팀장 강노 ▲동부지사 화학기술팀장 박상빈 ▲동부지사 발전운영팀장 표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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