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과의 융합으로 에너지산업 도약 기대

▲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장
[이투뉴스]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항상 발 빠르게 취재해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에너지업계의 정론지 이투뉴스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유가하락이 지속되면서 신재생에너지산업 성장이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면서 에너지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과 같은 IT기술과의 융합 중요성을 인식해야할 것입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는 IT기술과 에너지기술이 결합되어 에너지소비 행태와 생활패턴을 분석, 효율적인 에너지소비가 가능한 제품들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사물인터넷 기술 확산은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도 영향을 줘 에너지 공급에서 수요관리 중심으로 정책방향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에너지산업이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IT기반의 비즈니스 생태계에 주목하고, 국민들에게 편의성 제공과 부가가치 창출을 제공하는 혁신적 변화에 다함께 동참해야할 것입니다. 국가에너지 R&D 기획, 평가, 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에너지기술평가원 또한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에너지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투뉴스의 창간 8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책 방향과 제언을 전달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보도해 에너지산업 발전을 마련해주는 토대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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