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동에 바이오디젤 생산 체험농장 18일 개장

어린이들이 체험농장에서 태양광자동차를 이용해 경주를 벌이고 있는 모습.

[이투뉴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유채꽃 씨앗으로 바이오디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생산 체험농장을 오는 18일 개장한다.

2010년 문을 연 암사동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은 많은 시민이 찾아 친환경에너지 교육명소가 됐다. 이 곳에선 농장에서 재배한 유채꽃에서 얻은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고 자신이 만든 바이오디젤을 자동차에 주유, 타볼 수도 있다.

또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달걀 삶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바나나 쥬스만들기와 공 올리기, 전구 켜기, 솜사탕 만들기 등은 물론 태양전지 선풍기 모자 등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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