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충남북부지사·아산시·용기 충전업체

▲ 가스안전공사와 아산시청 관계자들이 암모니아 용기 파열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지사장 곽채식)는 11일 지난달 발생한 암모니아 용기 파열사고와 관련해 아산시청 및 용기 충전업체인 한국메티슨특수가스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용기파열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취약요소 및 시설개선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용기 충전장 내 방호벽 및 안전밸브 등의 안전설비를 보완하고 취급 용기 종류별로 각각의 충전장을 갖출 것을 논의했으며, 해당업체는 7월 말까지 이 같은 논의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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