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삼척마이스터고-삼척시청과 업무협약

▲ 이충호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건설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협력사, 삼척마이스터고, 삼척시청 관계자들이 '향토인재 일자리제공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장이 소재한 삼척시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남부발전은 7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금화PSC·원플랜트·일진파워·맥스파워 등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부발전 및 협력사와 지역 특목고, 삼척시 등은 삼척마이스터고 출신 인력채용 확대와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남부발전이 교과강사 및 교육과정 지원으로 에너지·발전분야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면, 협력사가 고용계획을 수립해 학교장 추천대상자를 자체 채용절차에 따라 우선 채용키로 했다. 

또 삼척시는 이번 협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산·학·관 협력으로 이어져 우수한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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