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참여 학생 및 학부모 큰 호응

▲ 남부발전이 안동대에서 발전소 인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열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3박 4일간 안동대 영어마을에서 발전소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설했다.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원어민교사가 참여하고,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통한 반 편성으로 수준별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외국어 및 외국문화 체험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열려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가기 위해서 외국어 능력은 필수인 시대”라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3월 대만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 행사를 연 바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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