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27∼28일 정부3.0 성공적 수행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

▲ 한국지역난방공사 정부3.0 관련 임직원들이 워크숍에 참석,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정부3.0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27∼2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정부3.0(정보공개 및 공유, 소통, 협력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과제를 검토하고, 강력한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또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대국민 서비스과제를 집중 발굴하는 활동도 이루어졌다.

지역난방공사는 2014년도부터 정부3.0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는 정부 3.0 대표사례 중 하나인 ‘에너지복지요금 신청절차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요금은 한난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를 대상으로 열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공사는 이 과정에서 복지요금 신청절차를 간소화, 대상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역난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한난 관계자는 “비록 국민과의 접점 영역이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정부3.0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우리공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플랜트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공개(화성열병합발전 MI수행백서)’를 통해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에 선정됨은 물론 2014년도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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