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업 부문 환경변화 조명 및 신연료 이용정보 공유

[이투뉴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와 이투뉴스는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전력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연료 다양화 및 신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석탄화력을 줄이고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를 늘리는 새로운 전원믹스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정부는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체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저탄소 전원 확대와 기존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향의 산업 재편을 검토중이다.

이에 연구소는 세미나를 통해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인 발전부문의 변화 요인을 짚어보고 각 발전사들이 추진중인 탄소감축 및 친환경 연료 이용 현황 및 기술동향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주제발표는 ▶발전사업 환경변화와 전력수급계획의 패러다임 전환 ▶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기술개발 현황 및 향후전망 ▶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 설비 운영현황과 신사업 추진시 유의점 ▶ 석유부산물(Petro-cokes) 연료특성과 국내 열병합 활용 사례 ▶ 석유화학 공정 폐열을 이용한 발전사업 추진현황과 동향 ▶ 바이오가스 발전사업 현황 및 전망과 적용 기술 ▶ 페트로코크스ㆍ바이오매스ㆍ유연탄화력 효율향상 최적화 방안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세계 각국은 이미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하면서 자국의 전력산업을 저탄소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국내 전력산업이 직면한 변화상을 조명해 보고 다양한 연료에 대한 최신정보 및 동향, 신기술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홈페이지(www.kiei.com)나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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