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방문…선진화 시스템과 사고예방 정보교류

▲ 경남에너지를 방문한 베트남 경제시찰단 일행이 도시가스 안전·안정 공급을 위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사장 정세진)는 지난 5일 도시가스 공급계획 및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시찰하기 위한 베트남 상공부 경제사절단을 맞아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베트남 경제시찰단 일행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시가스 사고예방 안전을 위한 공급사의 노력과 위험요소 대비, 공급계통도, 선진화 시스템 정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시찰단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은 러시아와 도시가스 공급을 포함한 가스엔진용 연료공급 강화와 국내 기업과의 도시가스 기술 수출 등 도시가스 산업이 발전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정세진 경남에너지 사장은 “베트남과의 정보교류로 인해 보다 긴밀한 관계를 지속시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베트남에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후 사찰단은 외국인 문화 행사지원 사업으로 매년 이주민과 함께 하는 다문화 축제 ‘맘프’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이주민 노동복지 센터를 찾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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