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아동과 학부모 등 700명 참가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장애·비장애아동과 학부모 등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투뉴스] 장애·비장애아동과 학부모 등 약 700명이 참가한 ‘제2회 가스안전어린이 축제’가 지난 31일 성황리에 열렸다.

‘가스안전어린이 축제’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 11개 이전 기관 중 최초로 이전을 완료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마련한 행사다. 지역사회와 이전 기관 간 화합의 장과 농촌지역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본사 충북혁신도시 이전 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축제는 가스누출 점검 및 가스 사고현장 지휘본부 차량 견학과 음성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어린이 조기 안전의식 함양을 도왔다. 또한 큰 공 굴리기․복불복 줄넘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KBS ‘사랑의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콘서트를 마련, 다채로운 공연문화가 펼쳐졌다.

박기동 사장은 “이번 축제로 지역사회와 이전기관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