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부천서 합창대회, 나눔음악회, 좋은거리 조성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손영기)는 가을을 맞아 열 공급지역인 안양, 부천, 군포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인 ‘GS파워와 함께하는 사랑 이야기’ 시리즈를 펼쳤다.
‘빛과 온기를 가을 하늘에 비추다’라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공헌활동은 GS파워 실무진과 지역 사회복지관이 연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참석 인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먼저 1일 안양 평촌아트홀에서는 안양지역 아동과 가족 600여명을 초청, GS파워와 함께하는 어린이합창대회 ‘Grow with Singing Contest’가 열렸다.
어린이 합창대회는 안양시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음악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꿈을 찾아 주기 위한 청소년 힐링프로그램으로, GS파워가 비용 일체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달 24일 부천에서는 GS파워와 부천신흥동 주민센터를 가로지르는 석천로에서 김만수 부천시장과 원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함께 걷고 싶은 GS(Good Street)거리 조성 점등식을 가졌다.
‘Good Street’가 조성된 신흥동 석천로 구간은 그동안 신도심에 비해 낙후돼 어두운 밤에는 인적이 드문 삭막한 거리였다. 시와 주민, GS파워는 지난 6개월 간 벽화 그리기와 행잉가든 설치, LED 조명등을 설치해 명물 거리로 재탄생시켰다.
더불어 지난달 15일에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파워와 함께하는 나눔음악회’가 열려 국내 정상급 연주자의 다채로운 공연 속에서 나눔의 중요성과 동참을 이끌어 냈다.
손영기 사장은 “GS파워를 따뜻한 이웃으로 감싸주는 주민의 사랑과 믿음이 있어야 최고의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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