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태양광 구조물 ‘포스맥 프로파일’ 선봬

▲ 대한민국에너지대전 rps 테마관 부스에 설치돼있는 포스코휴먼스의 수상태양광 구조물

[이투뉴스]포스코휴먼스 스틸앤건축사업부문(사장 장석덕)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 한국수자원공사와 태양광 구조물 시연회 및 태양광 구조물 모형 등을 전시 중이다.

포스코휴먼스와 수자원공사는 RPS 테마관 부스에서 오전·오후별로 각각 1회씩 태양광 구조물 시연회를 펼치고 있다.

현재 포스코휴먼스는 포스맥 프로파일과 관련해 태양광 구조물·설계·검토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브라켓 접합 철물을 자체 생산하는 등 원가절감 기술을 갖고 있다.

수상 태양광 구조물인 포스맥 프로파일은 홀가공·후도금 공정을 생략하고 모듈이나 전용볼트 사용으로 설치시간을 단축했다. 특히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대체할 수 있는 스틸 소재로 산성·염기성에서도 견디는 성질을 지녔다.

해당 제품은 포스코휴먼스·포스코·수자원공사가 특허를 공동 보유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작년 합천댐에 포스맥 프로파일 11.16kw 실증모델을 최초로 설치했다. 이후 수자원공사 경남본부 밀양정수장 옥상에 500Kw 육상태양광 구조물을, 한국농어촌공사와 대도·장척·용당 저수지 등에 각각 500Kw 구조물을 설치한 바 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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