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 R&D투자의 사업화 위해 노력할 것

▲ 황진택 원장
[이투뉴스]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너지업계 여러분들의 건강 및 행복과 함께 원하시는 신년 계획을 모두 달성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5년은 에너지신산업 추진과 신기후체제 출범으로 주목할 만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올해에는 에너지신산업 100조원 시장 형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파리협약 타결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협력과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날 경영환경은 크고 작은 대내외 위협요인 속에서도 살아남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한 기술을 확보하고, 에너지기술 교류의 내실화를 위해 선진국과의 공동펀딩을 추진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자세로 에너지기술R&D 기획 단계부터 시장성을 고려하고, 개발된 기술이 상용화 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정부의 예산과 민간자금을 적절히 융복합하여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에 도달하도록 다양한 방면의 기술금융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에너지신산업의 확산과 기후변화대응에 에너지기술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가에너지R&D 기획·평가·관리 전담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해에도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산학연 전문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과 일터에 활력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는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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