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재래시장 안전 위해 보수·보완작업 병행

 

▲ 인천도시가스 직원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 아파트 입상배관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급권역내 다중이용시설 및 재래시장 인근 공급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설 연휴 대비 특별점검은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공급시설,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본부 6개팀 49명과 지역고객센터 직원이 참여한 이번 특별점검은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76개소, 재래시장 인근 공급시설 15개소, 재래시장 내 사용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휴대용 가스누설검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실시됐다. 부적합 사항이나 위해사항을 발견할 시 보수·보완작업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설 연휴 도시가스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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