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12일 김포시 장기동 경전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 매설된 도시가스 배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김종일 경기중부지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침하되는 해빙기에는 배관의 고정장치가 손상되거나 지반침하 등에 따라 가스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김포 경천철이 완공될 때까지 주 1회 현장점검 및 가스공급자 자체점검 강화 등을 통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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