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신소재 설비 적용 등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맞손

▲ 이호인 전주대 총장과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서명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전주대학교와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전주대 본관 접견실에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인 전주대 총장과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에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천연가스 관련 기술개발 및 탄소섬유와 같은 첨단 신소재의 가스설비 적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추진해 천연가스 산업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더 높아진 때에 국가의 천연가스 산업을 선도하는 한국가스공사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전주대와의 협력이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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