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와 합동으로 남한산성 인근서 산불예방요령 전파

▲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성남소방서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5일 성남시 남한산성 인근에서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난방공사 임직원과 성남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남한산성을 찾은 봄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요령과 산불조심기간 중 통제구간정보(www.forest.go.kr)를 홍보했다.

산불 재난위기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된 봄철을 맞아 펼쳐진 이날 행사를 통해 등산객들에게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입산자 실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