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한국거래소 등 부산이전 5개 기관과 합동 감사 워크숍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상임감사위원 임정덕)은 19일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거래소 등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이전 5개 공공기관과 합동 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 워크숍에는 남부잘전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5개 기관 감사실 소속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남부발전은 부산이전기관 감사실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사품질을 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에서 현창부 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前 감사원 제2사무차장)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행정과 감사’를 주제로 특강과 토론을 펼쳤다. 

현 상임감사는 “최근 내부감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인 스스로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히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과 법원 판결과 같은 엄정한 자세로 감사처분요구를 하는 등 감사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정덕 남부발전 임정덕 감사는 “부산이전기관간 합동 워크숍을 통해 감사전문성과 감사품질을 동반성장시키는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같은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