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종사자에게 사랑받는 정론지 되기를

▲ 유재열 집단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
[이투뉴스] 냉철한 판단력과 날카로운 분석력을 기반으로 에너지 및 환경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이투뉴스’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9년 동안 이투뉴스는 우리나라 에너지 및 환경 분야 미디어를 대표하는 언론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집단에너지 산업계의 정책적 요구 및 제도개선 사항을 잘 대변해 주셨으며, 정부 환경·에너지정책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현재 집단에너지업계의 경제여건은 초저유가와 전력시장 예비율 증가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도전 정신과 많은 대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업계도 이같은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LNG 및 유가인하, 전력예비율 상승에 따른 전력시장 변화에 대비하는 제도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가적으로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는 집단에너지에 대한 정책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 기반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에너지 효율증대와 국민편익을 증진시키고 기후변화 대응에 최적인 집단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채찍과 성원을 기대하며, 이투뉴스가 늘 처음처럼 에너지업계 종사자들의 사랑을 받는 정론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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