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와 lpg판매사업자들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영규)는 9일 의정부지역 LPG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락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LPG판매사업자 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현황 분석자료 소개 및 시공표지판 부착 등 최근 가스법령 개정내용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가스사고는 118건으로 전년도 120건 대비 1.7% 감소한 반면, LPG사고는 10.5% 증가한 84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는 16건에서 29건으로 13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규 지사장은 “행락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동식부탄연소기 파열사고 예방과 막음조치 미비에 따른 가스누출 화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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