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스위치 및 콘센트 교체…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도 설치

▲ 남동발전 분당열병합발전소 직원들과 협력사(한전kps·한국발전기술), 분당소방서 관계자들이 지역주민 전기안전진단 봉사활동을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열병합발전소(본부장 김춘근)는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사업소 인근 주택단지에서 장마철 대비 전기안전진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전KPS·한국발전기술 등 협력사와 분당소방서가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 맞춤형 에너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전진단 신청 세대를 방문해 노후 스위치와 콘센트를 전량 교체하고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검사했다. 아울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가구당 1대씩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시범 설치했다.

분당열병합발전소는 앞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모두 5회에 걸쳐 약 550세대의 전기안전진단 봉사를 펼쳤다. 

김춘근 본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발전소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증진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시행함으로써 정부3.0 국민중심 서비스 발전회사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