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P 비롯한 지역난방설비 운영과 정비 등 효율적 관리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은 1년 6개월에 걸쳐 추진해 온 플랜트관리시스템(PIMS : Plant Intergrated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유지보수분야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및 시스템 통합을 위한 플랜트관리시스템은 중대형 CHP(열병합발전)를 비롯한 지역난방시설의 설비운영, 정비작업, 안전관리 등 효율적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설비의 고장발생부터 정비작업, 공사·구매 및 보수이력 관리까지 지역난방설비 생애주기 전 과정의 시스템화로 설비관리 효율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정안전관리(PSM) 프로세스를 반영한 시스템 구축으로 설비운영 및 보수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무재해사업장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이헌 한난 플랜트관리팀 차장은 “이번 플랜트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및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신뢰와 안전이라는 고객가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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