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기부·방과후 학교 박람회 참가

▲ 가스안전체험관에서 학생들이 가스안전 요령을 체험해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은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교육기부 & 방과후 학교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 맞춤형 가스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는 ‘Sensational, Amazing, Funny, Educational’의 첫 글자를 딴 ‘S.A.F.E’를 박람회 참가 주제로 정하고, 가스안전 직업체험과 동시에 가스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가스폭발 및 긴급상황 시 대피 요령을 익히고 초저온가스를 활용해 과자 얼려먹기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소 자각하지 못했던 가스의 위험성과 흥미로움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트릭아트 사진촬영과 스마트TV 가스안전 퀴즈풀이 등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재미를 더해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병생 가스안전교육원장은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전문교육기관인 공사가 그동안 가스안전 분야의 교육기부활동을 선도적해 온 만큼, 앞으로도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해 가스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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