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 인증 등 활발한 탄소경영과 배출권 기부 공로

▲ 김경원 한난 사장(사진 오른쪽)이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2일 열린 ‘제6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에서 탄소경영 산업리더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부문의 공로와 활동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상이다.

한난은 탄소정보공개(CDP)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기업 최초로 탄소경영 산업리더상을 4회 연속 수상했다.

특히 한난은 공기업 최초로 환경부 주관 탄소성적표지 인증과 영국 카본트러스트사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받는 등 탄소경영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한편 보유 중인 탄소배출권을 자발적으로 취소, 기부한 것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경원 한난 사장은 “열병합발전소 기반의 친환경·고효율 시설운영을 펼치는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향후에도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 기후변화 대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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