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 234종 분류해 관공서·교육기관에 기증

▲ 홍영수 통영기지본부장(왼쪽 2번째)이 김상권 통영교육장(오른쪽 2번째)에게 해양생물 도감을 기증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3일 해양생물 도감인 ‘KOGAS 아름다운 바다 속! - 우리바다 속의 아름다운 생물들(이하 도감)’을 발간했다.

가스공사는 해양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정부 3.0 기조에 부응하고자 지난 3년간 서울대 해양연구소와 함께 생산기지가 있는 삼척과 통영 주변의 해양생물 234종을 직접 촬영하고 분류해 두 권(삼척편, 통영편)의 도감을 완성시켰다.

이번에 완성된 도감은 삼척 및 통영지역 관공서, 교육기관 등에 기증된데 이어 지역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영수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은 통영교육지원청과 시청에 도감을 기증하며 “통영바다의 다양하고 신기한 바다 생물의 모습을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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