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 리트로핏 분야 최고 전문가 이론 실무 겸비

▲ 김영호 한전kps 선임전문원

[이투뉴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사창립 33주년을 맞아 30일 김영호 솔루션실 선임전문원<사진>을 올해의 ‘한전KPS인’으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호 선임전문원은 발전기 리트로핏(Retrofit) 분야의 이론과 현장 노하우를 겸비한 독보적 전문가다.

1989년 한전KPS에 입사해 군산사업소, 플랜트사업센터, 솔루션실 등에서 근무하며 27년간 발전정비 외길을 걸어왔다. 특히 1998년 한전KPS가 최초로 수행한 호남석유화학 발전기 재권선공사를 통해 중소형 발전기 재권선 시공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김 전문원은 고신뢰성 발전기 코일 설계 및 제작 연구과제 수행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보령화력, 태안화력 등 대용량 발전기 리트로핏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하는 등 한전KPS 기술위상을 높이고 발전기 엔지니어링 역사의 새 장을 여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전KPS는 매년 회사 경영방침 및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직원을 추천받아 공적 현지실사와 특별인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한전KPS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영호 선임전문원은 “발전기 리트로핏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한전KPS가 발전기 분야에 있어 제작사와 대등한 위치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30년 먹거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서의 한전KPS를 만들어 나가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인상 시상식은 오는 4월 3일 한전KPS 사창립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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