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활성화 및 취약시설 개선 업무협약 체결

▲ 서울도시가스와 강서구청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김진철)가 지자체와 손잡고 선제적 가스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도시가스는 11일 강서구청과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및 상호 업무 효율화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측은 공동의 목표인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가스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특히 굴착공사 안전모니터, 하수관 공사 시 가스배관 안전복구, 가스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취약시설물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안전점검 방문을 통해 독거인 신고대상인 차상위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축이 될 서울도시가스 서부지사의 서삼재 지사장은 “양측의 협력을 바탕으로 무재해 안전사고 예방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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