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의 자세로 따뜻한 격려와 따가운 질책 당부

[이투뉴스] 보다 가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이투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사는 지난 2007년 창간 이래 특유의 날카롭고 다각적인 분석 기사와 발 빠른 보도를 통해 에너지 업계의 주요 흐름과 이슈를 파악할 수 있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LPG업계는 지속가능한 LPG산업 발전을 위해 기반 환경 조성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심각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의 대안으로 LPG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외 선진국들은 LPG를 대체연료로 지정, LPG차 보급을 위해 세금 감면과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LPG차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6년째 수송용 시장의 수요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협회는 LPG산업의 지속가능 발전과 수요 확대를 위해 LPG추진 선박, LPG-GHP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R&D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이를 시장 확대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만큼 <이투뉴스>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지난 10년 동안 그래왔듯이 정론직필의 자세로 LPG산업 발전에 따뜻한 격려와 따가운 질책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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