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성과 투명공개ㆍ사회적 책임 완수 목표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가스공사는 경제 환경 사회적 활동 성과를 종합한 경영보고서를 발간,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국민연료화로 국민복지증진에 기여해 왔다. 또 1997년 ISO14001인증을 획득하면서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환경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다져왔다.

 

이에 공사는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경영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전담TFT'를 구성, 그간의 성과를 종합한 보고서를 이번에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의 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임종순 경영전략실 과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고 지구온난화 등 글로벌 환경보호운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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