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인력 채용 예정 … 송파신도시 CES도 가속화

대한도시가스가 강일 1ㆍ2지구 CES사업(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과 관련 일부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규모는 최대 10여명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도시가스에 따르면 CES전담팀은 20여명 규모로, 이미 일부 신규인력 채용은 마무리된 상태다. 이에 대한도시가스는 전담부서인 사업개발팀을 별도의 건물로 이동시켜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한도시가스 관계자는 "2지구 사업은 지난해 사업권을 다시 획득해 현재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이에 대한 10여명의 추가 소요인력을 채용하고 있고 동시에 기존 인원을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사업으로 인한 별도의 조직개편은 계획돼 있지 않다"면서 "인원이 확보되는 대로 송파신도시 CES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