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가입서한 발송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김영남)가 국제협약인 'UN 글로벌 컴팩트'에 최근 가입했다.
한난에 따르면 소외계층 채용, 폐광촌 초등학교 인재양성 지원사업 등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UN 글로벌 컴팩트에 가입키로 하고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최근 가입서한을 발송했으며 확인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김영남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통한 기업의 신뢰도 향상은 지속가능경영의 절대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UN글로벌 컴팩트'는 2000년 코피 아난 전 UN사무총장이 제안했으며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영역에 대한 10가지 원칙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