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을 '광해방지의 날' 로 선포

광해방지사업단(MIRECO)이 31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일주년을 맞아 광해방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최동수 광해방지사업단 이사장은 "광산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품고 출범한 미래코가 어느덧 창립 일주년을 맞았다"며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광산지역진흥과 국민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훈 산자부차관, 최동규 전 동력자원부장관, 권혁수 석탄공사부사장, 권영수 산업심의관, 박용성 단국대교수 등 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재훈 산자부 차관, 이광재 국회의원, 이윤성 국회 산자위원장, 최열 환경재단대표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광해방지유공자 시상식과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제정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광해방지의날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훈 산자부차관은 축사에서 "일주년을 맞아 광해방지의 날을 선포한 것을 축하한다"며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광산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 1회 MIRECO 전국 마라톤대회가 오는 6월 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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