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겨레하나되기 부산운동본부는 지난 21일 이 단체가 평양에 짓고 있는 항생제 공장 건립기금으로 부산도시가스가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운동본부는 "다음달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공장이 매월 80만 캡슐의 항생제를 북한 주민에게 공급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가 부산시, 의회, 상공회의소, 시의사회 등과 함께 평양 김일성종합대학 안에 짓고 있는 항생제 공장은 지난달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 생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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