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기도의회 1층 세미나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는 오는 21일 수원시 경기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사업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영관 강원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국내외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사업 추진실태 평가 및 국내 바이오가스 사업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갖는다.

 

또 경기도 농정국은 도내 가축분뇨 관리대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사무처장, 윤성이 동국대 농업경제과 교수,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대 정책팀장, 조선리 경기도의원, 소규호 농업과학기술원 연구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도는 지난 6월 독일 엔비오사와 가축분뇨 바이오 플랜트 건설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포천시에 일일 300톤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그동안의 바이오플랜트 부진사례를 점검해보고 경제성과 설비효율 등 충분한 검증을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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