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유출 없어

강진으로 파괴돼 발전을 멈춘 원자력발전소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교토통신은 지난 7월 니가타 현 지진으로 피해를 본 동경전력의 가시와자키 가리와 원자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이날 화재는 원자력발전소 건물 지붕에 있는 전력선에서 일어났으며 발전소 직원에 의해 진화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화재로 방사능 유출은 없었으며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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