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유전개발펀드 운용 후보가 한국운용 컨소시엄과 대투운용 컨소시엄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한국석유공사는 24일 모두 6개의 컨소시엄이 유전 펀드 판매 및 운용을  담당할 컨소시엄 선정에 응모모한 가운데 한국운용과 대투운용 컨소시엄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 오전10시에 1차 심사를 통과한 두 후보를 대상으로 외부 비공개로 투자  광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차 심사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로서 설명회에 투자광구로는 베트남 15-1광구와 페루 8광구가 거론되고 있다.

한편 1차 심사를 통과한 한국운용 컨소시엄에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이, 대투운용 컨소시엄에는 대투증권, 하나은행, 외환은행, CJ투자증권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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