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석ㆍ맹정환군 영예의 대상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영남)는 지난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 활용 및 기업인지도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07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냉난방사업'과 '사회공헌'을 주제로 인쇄광고부문에 185점의 작품을 접수해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우수상 포함, 27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지역냉방사업을 소재로 단수화 된 카피와 비주얼로 세련되게 표현한 이진석ㆍ맹정환군의 '지역냉방시대가 열립니다'가 선정돼 상금 500만원과 상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 이 밖에 우수상 2편에 각 300만원, 가작 4편에 100만원씩이 각각 전달됐다.

 

공모전 담당자는 "이번 광고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공사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특히 친환경 에너지기업인 공사 이미지와 사회공헌사업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수상작품들은 지역난방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광고소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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