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지사업소 영예의 대상 수상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장순호)는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경영진과 주요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영혁신경진대회는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해 이를 직원들이 확산ㆍ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2005년 개최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된 사례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팀이 발표에 나서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대형모터 하우징 동심도 측정 및 교정 자체 실시' 사례를 발표한 인천기지사업소가 차지했으며 'LNG저장탱크 Perlite 충진작업 개선'을 발표한 광양기지정비사무소와 '지열공법 개선 및 마케팅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발표한 호남사업소가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순호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 우리 공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부단한 자기 변신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혁신적 경영풍토 조성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창조성, 다양하게 행동할 수 있는 자율성, 정형화된 관성을 탈피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장 사장은 이어 "오늘 대회를 통해 혁신의 의미와 올 한해 동안의 혁신추진사례를 되짚어 보고 혁신 생활화를 이룩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