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카메론 281 광구…15% 지분 수익 기대

유아이에너지가 지분 투자한 미국 멕시코만 해상가스전이 내달부터 생산을 개시한다.

 

유아이에너지는 자사가 15%의 지분을 투자한 이스트 카메론 281 광구(East Cameron 281)의 탐사를 최근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 생산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광구는 미국의 독립 유전개발 전문업체인 센추리 익스프로레이션이 운영권을 갖고 개발하는 광구로 향후 2년간 상업생산이 추진될 예정이다.

 

유아이에너지는 미국의 세계적 유전ㆍ가스전 탐사 및 개발 전문회사인 챌린저미네랄(CMI)사와 조인트 벤처 계약을 체결한 이래 CMI사가 추천한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성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광구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는 오는 5월부터 웨스트 카메론 230 광구를 비롯한 여타 광구로도 단계적으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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