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해가스 및 열효율 측정 가능

테스토코리아(대표 이명식)는 기업체의 배기가스 분석과 온실가스 절감활동을 지원하는 차세대 측정기 'testo 350' 모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전문가용인 350XL 가스분석기는 산소, 질소, 일산화탄소 측정모듈이 기본 장착돼 있고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황화수소, 탄화수소, NOlow, COlow 센서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배출가스의 성분과 온도차, 압력차, 열효율 등 25만개에 이르는 측정값을 데이터로 저장할 수 있으며 미국 EPA 환경기준을 통과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의 형식승인을 받았다.

 

이명식 대표는 "제철소, 소각장, 일반 기업체의 배기가스 분석 및 연료절감 활동과 엔진 성능향상을 위한 튜닝작업, TMS(대기측정망) 검수작업 등에 널리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testo 350은 2년간 무상 A/S를 지원하고 구입문의는 02-2672-7200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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