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70여명 선발 … 익산 공장서 근무

동양제철화학 계열사인 ㈜넥솔론은 태양광 잉곳ㆍ웨이퍼 제조 공정에 투입될 70여명의 제1기 기술훈련생(기능직)을 이달말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150MW 규모의 제1공장에서 근무할 인력확보 차원에서 추진되며 제2공장 설립이 시작되는 7월께 추가로 제2기 채용이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예정)학력을 보유한 자에 한정된다.

 

전기ㆍ대기환경ㆍ위험물ㆍ고압가스 등의 기사자격증 소지자나 기계ㆍ전기ㆍ전자ㆍ화학ㆍ제어계측 등을 전공한 자는 우대하며 익산 및 전북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30일 24시까지로 넥솔론 채용페이지(http://nexolon.career.co.kr )를 통해 입사지원서 및 각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인ㆍ적성검사를 거쳐 실무ㆍ임원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훈련생으로 확정되고 한국폴리텍 대학에서 5주간의 교육을 받은 뒤 일선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넥솔론 인사팀 채용담당자 전화 02-2046-7032, 또는 이메일 recruiting@nexolon.com로 문의하면 된다.

 

넥솔론은 태양광 시장에서 오는 2009년 매출 3500억원, 이익 1200억원을 목표로 전북 익산시에 대규모 잉곳ㆍ웨이퍼 생산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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