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과 미래 심사위 개별 방문 시상…언론부문은 조현호 기자

[이투뉴스] 원자력 안전과 미래(대표 이정윤)는 제4회 원자력 안전상 선정심사 위원회를 열어 권칠승·김성수·김성환·박선숙·송희경·신용현·어기구·이상민·홍의락 의원을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체는 또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와 최하얀 한겨레신문 기자를 언론부문 수상자로 선정,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의원실 등을 방문해 개별 시상했다.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대덕연구단지 출신 원자력 전문가 30여명이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이듬해 원전비리 사건을 계기로 2013년 결성한 전문가 NGO다.

2015년부터 매년 12월 국민의 대표로 정부 원자력 안전정책에 대한 감시기능을 갖는 국회의원과 언론,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원자력 안전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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