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직보호망협회 총회 장면
▲한국수직보호망협회 총회 장면

[이투뉴스] 한국수직보호망협회(회장 김덕진)는 20일 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 안성 수도권본부에서 3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방호장치 품질인증 및 개선을 골자로 하는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수직보호망 및 수직형 추락방망은 산업안전보건법 따라 갱폼이나 개구부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 낙하·비래물 차단과 용접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필수 방호장치다.

수직보호망협회는 수직보호망과 수직형 추락방망 생산업체들의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덕진 회장은 "정부 산업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부응하고 공사 현장의 각종 낙하 및 비래 물체와 화재로부터 작업자 보호를 위해 회원사들이 합심해 불법, 불량업체 자율 추방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하는 한편 비계기술원 기술지원을 통해 품질인증과 개선, 생산 표준체계 확립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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