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정보보안 분야 기술 및 진로 등 소개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 포스터.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 포스터.

[이투뉴스] 화이트햇 해커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가 6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사이버 가디언즈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을 위해 사업을 홍보하고 정보보안 분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이한다. 

기조강연 시간에는 김인중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박사가 인공지능과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한다. 김 박사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비대면시스템이 사회 전반에 확대됨에 따른 인공지능 기술 변화 및 최신 사이버 보안 이슈를 소개한다.

진로특강 시간에는 양혁재 테이텀 대표가 클라우드 보안 로드맵과 인재 육성을 주제로 향후 클라우드 보안의 발전 방향과 진로를 소개한다. 양 대표는 클라우드보안 분야 스타트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 진출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사이버 가디언즈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서호진 아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학생이 사업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에 대해 소개한다.

사이버 가디언즈 주니어 랜선 임명식 시간에는 사이버 가디언즈 정보보안교육 운영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개 고등학교 대표학생 6명을 선정해 임명할 예정이다. 

한편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장 인원은 최소화하고,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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