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솥밥 ㈜엠엔에스(대표 이민규)가 '2024년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23일 서울 코엑스 3층 C&D홀에서 개최됐으며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했다.

동양솥밥 엠엔에스 이민규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상담예약을 진행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꼼꼼하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규 대표는 냉면, 파스타, 커피숍, 샌드위치 가게 등 다양한 음식점을 운영한 경력만 15년이다. 지난해 중앙동 중심상권에 동양솥밥을 오픈한 후 첫 가맹점으로 과천점까지 오픈했다. 이 대표는 오픈부터 프랜차이즈 영업을 염두에 두고 상표 이미지와 마케팅, 메뉴개발에 공을 들였다.

동양솥밥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 음식을 솥밥메뉴로 개발한 브랜드다. 콩나물 솥밥, 묵은지 삼겹살솥밥, 남도 꼬막솥밥등이 한국을 대표하는 메뉴라면 규동솥밥, 야끼토리솥밥, 스테이크솥밥이 일본식 메뉴, 함박스테이크, 사천마라솥밥, 신중화솥밥이 중국식 메뉴다.

이 대표는 “한중일 아시아 음식을 솥밥 메뉴로 개발 판매하는 것이 기본 컨셉이다. 메뉴는 매출 상황과 시장의 변화에 따라 변화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3개국의 음식은 무궁무진하고 국물과 전분기가 없다면 얼마든지 솥밥메뉴로 만들 수 있다.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고 만들고 또 그 음식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는 걸 보는 것이 즐거움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기본적으로 자영업은 우리나라에서 안전망이 없는 직종이라고 보면 된다. 그 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이 사업에 뛰어들 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본사만 잘 선택하면 뭐든 잘 되겠지 하는 마음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랜차이즈 본점에서 ‘열기만 하면 대박’이라고 말할 때는 일단 의심해 봐야한다. 어떤 시장에서 어떤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납득할 수 있고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동양솥밥은 박람회 이후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매장을 무료로 체험하며 시스템을 확인하고 계약이 진행되는 요식업 무료체험프로그램과 상담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