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우선구매 제품 지정 등 다양한 혜택

▲더인츠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소프트웨어 ‘YOLVING(욜빙)’ 개념도
▲더인츠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소프트웨어 ‘YOLVING(욜빙)’ 개념도

[이투뉴스] 주식회사 더인츠는 자사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소프트웨어 ‘YOLVING(욜빙)’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능성과 신뢰성, 상호 호환성 등을 평가해 일정수준 이상인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이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 지정을 비롯해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계약 지원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YOLVING(욜빙)’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고령화기술(Age Tech)을 기반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로 다야한 어르신 돌봄 기능을 제공한다. 어르신 맞춤 사용자 인터페이스(UI/UX)를 제공해 고령자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단순 돌봄 서비스를 넘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하는 생활형 서비스로 약상자 연동 스마트 복약 관리, 건강정보 측정, 영상통화 등 기존과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임기채 ㈜더인츠 대표는 “이번 GS 인증을 계기로 더인츠의 기술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대한민국이 앞두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 맞춤 서비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능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서비스 확장을 통해 기존 노인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인츠와 가평군청은 어르신 스마트 돌봄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 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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